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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GRAPH ASIA 2010   Community Tech in Computer Graphics
 
SIGGRAPH2007을 빛낸 한국인 #1
KoreaGraph 2010-07-25

산업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약진
*출처: 그래픽스 라이브 (www.graphicslive.co.kr)

Special Report II에서는 이번 SIGGRAPH 2007 기간동안 각종 프로그램에 한국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된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물론 해외의 업체나 연구기관에서 일하면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한국인들도 많았지만, 사정상 이 글에서는 국내 소속으로 발표된 것 중 발표자들이 발표 내용을 보내온 것으로 국한한다. 과거 시그래프에서 발표된 한국 연구물에 대한 내용을 보면 현업에서 사용되기는 다소 부족하지만 충분한 연구가치가 있는 내용들이거나 인스톨레이션 아트가 주류였던 반면, 올 해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서 쓰일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이다. 컴퓨터 그래픽스는 비주얼적이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한 분야지만 그 기반에는 다양하고 논리적인 과학적 이론과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볼 때, 올 시그래프에서 발표된 한국의 연구성과들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Bubbling and Frothing Liquids
이 논문은 맥주, 탄산음료, 샴페인과 같이 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액체의 거품생성, 흐름 등을 사실과 동일하게 재현하는 유체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기존의 유체 시뮬레이션이 단순히 액체만을 시뮬레이션 하던 것에 비해, 가스의 액체 내 삽입, 가스에서 거품으로의 형성 과정, 거품과 액체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실적인 거품의 애니메이션, 수면 위로 떠오른 거품간의 상호작용 등을 유체 시뮬레이션에 통합함으로써 사실적인 거품의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논문의 결과는 그 동안의 유체 시뮬레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효과를 생성할 수 있게 하여 SIGGRAPH에 채택되었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한 학술회의지의 후면 표지에 실려 결과의 우수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SIGGRAPH 자체 보도자료의 Selected highlights from the SIGGRAPH 2007 Papers Program에도 언급되었다.
http://www.siggraph.org/s2007/media/releases/release11.html

이 논문에서 소개한 기술은 영화, 애니메이션의 사실감 있는 유체 재현에 사용되며, 이번 거품생성관련 기술은 TV 광고의 주요 소재가 되는 주류, 탄산음료 등의 제작에 활용이 가능하여 연구자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발표 후 결과 시연에서 보여준 맥주 동영상은 청중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결과에 대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 질문은 논문의 결과를 실제 맥주와 비교한 예가 있는가였는데, 거품을 일으키는 요소인 맥주잔의 흠집 등을 정확히 모델링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똑 같은 양의 가스를 포함한 맥주를 붓는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같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참고로, 발표 후 사적으로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콜라를 흔든 후, 뚜껑을 열었을 때 콜라의 거품이 터져나가는 것과 같이 외부의 에너지가 작용한 경우를 다루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외부 에너지에 대한 고려는 없었고 맥주 자체에 포함된 가스로부터 맥주잔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거품 생성만을 다루고 있다.(CG기반기술연구팀 표순형 선임연구원) 이 논문은 정보통신부의 IT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CSIRO(Common- 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 사이의 국제공동연구과제(연구팀 CG기반기술연구팀 팀장 구본기)‘ 영상 특수효과용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과제에서 개발된 기술을 소개한 것이다. 이 과제는 2004년 12월부터 시작되어 4년 동안 현재 수행 중이며, ETRI의 일부 연구원이 파견되어 호주 멜번에서 CSIRO와 협력을 하고 있다.(연구책임자 디지털콘텐츠연구단 이만재)
현재, 이 기술은 최근 헐리우드 영화인 <포세이돈>, <The Day After Tomorrow>, <Superman>등의 파도, 폭풍 등 실제로 재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현상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개발된 영상특수효과용(Visual Effects)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은 국내 영상 스튜디오인 믹스필름에 기술 이전돼 영화 제작에 적용되고 있다.

TransPen과 MimeoPad
TransPen과 MimeoPad는 digital rubbing을 이용하여 그래픽 이미지를 종이에 전사할 수 있는 유희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ransPen은 이미지를 종이에 옮기는 펜이며, MimeoPad는 옮길 이미지를 저장하고 있는 테이블 형태의 오브젝트이다. 마치 어릴 적에 했었던 동전 긁기 놀이와 같이 사람들은 TransPen과 MimeoPad를 사용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바로 종이에 옮길 수 있다.
TransPen은 tablet PC의 그래픽 정보를 바로 종이에 옮길 수 있으므로 직관적이며, 새로운 출력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TransPen과 MimeoPad는 아이들의 놀이도구로도 개발될 수 있다.
http://www.siggraph.org/s2007/attendees/etech/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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